마틴게일 — 테이블 한도와 연패 확률 계산
핵심 요약
마틴게일은 지면 두 배로 올려 한 번 이기면 원금을 회복하는 방식입니다. 뱅커 베팅이 한 판 질 확률은 무승부를 제외하면 49.32%이고, 7연패 확률은 0.71%(약 141판에 한 번)입니다. 드물어 보이지만 100판 세션이면 약 27%의 확률로 7연패 구간을 만납니다. 1만 원으로 시작하면 8번째 베팅은 128만 원이고, 그때까지 쌓인 손실은 127만 원입니다.
마틴게일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오해받는 방식입니다. 논리는 완결돼 보입니다 — 언젠가는 이기고, 이기면 그동안의 손실을 회복한다. 문제는 “언젠가”가 테이블 한도와 자금보다 늦게 올 수 있다는 것이고, 그 확률이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.
연패가 만드는 숫자
기본 단위 1만 원으로 시작해 질 때마다 두 배로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. 뱅커에 걸었을 때 한 판을 질 확률은 무승부를 제외하고 49.32%입니다 (무승부는 원금 반환이라 베팅이 유지됩니다).
| 연패 | 다음 베팅 | 그때까지 누적 손실 | 연패 확률 |
|---|---|---|---|
| 3연패 | 80,000원 | 70,000원 | 12.00% |
| 4연패 | 160,000원 | 150,000원 | 5.92% |
| 5연패 | 320,000원 | 310,000원 | 2.92% |
| 6연패 | 640,000원 | 630,000원 | 1.44% |
| 7연패 | 1,280,000원 | 1,270,000원 | 0.71% |
| 8연패 | 2,560,000원 | 2,550,000원 | 0.35% |
표에서 두 가지가 보입니다. 첫째, 회복하려는 금액과 걸어야 하는 금액이 함께 폭발합니다. 7연패 시점에 127만 원을 되찾기 위해 128만 원을 더 걸어야 하고, 그 판에서 이겨야 얻는 순이익은 처음 계획했던 1만 원입니다. 둘째, 0.71%는 작아 보이지만 한 판 기준입니다.
“0.71%”를 세션 단위로 옮기면
100판을 하면 7연패를 만날 확률은 약 27%
7연패가 시작될 수 있는 지점이 세션 안에 여러 번 있기 때문입니다. 100판짜리 세션을 20만 회 시뮬레이션한 결과, 7연패 이상 구간이 한 번이라도 나온 세션은 27.2%였습니다.
같은 조건에서 테이블 최대 한도를 100만 원으로 두면, 26.8%의 세션이 “다음 베팅이 한도를 넘는” 상태에 도달했습니다. 네 번 중 한 번은 시스템이 정의대로 작동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는 뜻입니다.
이 지점이 마틴게일의 실제 종착지입니다. 자금이 무한하고 한도가 없다면 이론상 회복되지만, 모든 실제 테이블에는 최대 베팅 한도가 있습니다. 한도에 막히는 순간 그때까지의 누적 손실은 회복 경로 없이 그대로 확정됩니다.
총 베팅액으로 보면
시스템 비교에서 쓴 것과 같은 조건(1만 원·100판·10만 세션)으로 돌리면 마틴게일의 평균 총 베팅액은 398만 원입니다. 플랫 베팅의 100만 원과 비교해 약 4배입니다.
| 항목 | 플랫 | 마틴게일 |
|---|---|---|
| 평균 총 베팅액 | 100만 원 | 398만 원 |
| 총 베팅액 × 1.06% | −10,600원 | −42,230원 |
| 실측 평균 손익 | −10,937원 | −43,456원 |
| 이익으로 끝난 세션 | 44.6% | 80.0% |
| 하위 5% 손익 | −167,000원 | −2,047,500원 |
기대 손실이 정확히 총 베팅액에 비례해 4배가 됐습니다. 마틴게일이 하는 일은 하우스 엣지를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같은 100판 동안 네 배의 돈을 테이블에 통과시키는 것입니다.
왜 계속 쓰게 되는가
80%의 세션이 이익으로 끝납니다. 열 번 중 여덟 번은 계획대로 됩니다. 이 경험은 매우 설득력이 있어서, 대부분 “나는 손절 규칙이 있으니 다르다”고 생각하게 됩니다. 그런데 손절 규칙을 넣으면 마틴게일의 회복 논리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— 연패 도중에 멈추면 그 손실은 확정되고, 그것이 바로 하위 5%가 만들어지는 방식입니다.
변형들 — 결과는 같다
- 그랜드 마틴게일(두 배 + 한 단위 추가) — 회복 속도를 높이는 대신 총 베팅액이 더 커집니다. 손실 기대치도 그만큼 커집니다.
- 안티 마틴게일(이길 때 두 배) — 연승에 걸어 큰 이익을 노립니다. 이익 세션 비율이 낮아지고 분포가 반대로 뒤집힐 뿐, 평균은 같은 식을 따릅니다.
- 절반 마틴게일(1.5배씩) — 상승이 완만해 한도에 늦게 닿지만 회복도 늦습니다. 총 베팅액은 여전히 플랫보다 큽니다.
어떤 변형이든 총 베팅액 × 1.06%라는 식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. 바뀌는 것은 언제나 분포뿐입니다(완만한 시스템 비교).
자주 묻는 질문
연패 확률이 49.32%인 이유는?
뱅커 승 45.86%, 플레이어 승 44.62%, 무승부 9.52%인데 무승부는 원금이 반환되어 베팅이 유지됩니다. 그래서 승부가 난 판만 기준으로 하면 패배 확률은 44.62 ÷ (45.86 + 44.62) = 49.32%입니다.
한도가 높은 테이블을 쓰면 해결되나요?
한도에 닿는 시점을 늦출 뿐입니다. 대신 그때 확정되는 손실 금액이 커집니다. 한도가 두 배면 한 판 더 버티고, 그 대가로 누적 손실이 두 배가 됩니다. 문제의 구조는 그대로입니다.
플레이어에 걸면서 마틴게일을 하면 다른가요?
패배 확률이 50.68%로 조금 더 높아지고 하우스 엣지도 1.24%로 높습니다. 커미션 계산이 없어 정산은 단순하지만, 기대값은 뱅커보다 나쁩니다.
무승부가 나오면 베팅 단계는 어떻게 되나요?
일반적으로 유지합니다. 원금이 반환되었으므로 이기지도 지지도 않은 상태입니다. 다만 그 판에도 돈은 테이블에 걸려 있었으므로 시간과 기회는 소모됩니다.
기본 단위를 아주 작게 잡으면 안전해지나요?
버틸 수 있는 연패 횟수가 늘어나므로 한도에 막힐 확률은 줄어듭니다. 다만 같은 자금으로 더 많은 판을 하게 되어 총 베팅액은 오히려 늘 수 있습니다. 안전해지는 것은 파산 위험이고, 예상 비용은 줄지 않습니다.
이 사이트는 정보 제공용입니다. 브랜드 비교 페이지의 바로가기는 제휴 링크이며, 클릭한다고 해서 이용료가 더 붙지는 않습니다. 표기된 이벤트 조건은 각 사업자가 정한 것으로 이 사이트가 확인해 준 내용이 아닙니다. 이용 여부는 위 기준으로 직접 확인한 뒤 스스로 판단하세요.
브랜드별 조건 비교 보기19세 미만 이용 불가. 온라인 도박은 재정·심리·법적 리스크가 크고 지역에 따라 불법일 수 있습니다.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(국번 없이 1336)에서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